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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민도로선교여행을 가다!
등록자 최상해 등록일자 2009.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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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민도로선교여행을 가다! 필리핀 민도로선교여행을 가다! 필리핀 민도로선교여행을 가다!

필리핀 민도로 선교여행을 가다!
2009년5월15일 원주지역장로회와 원주제일장로교회 해외선교위원회가 연합하여 필리핀민도로지역에서총회 선교사로 파송되어 사역하고 있는 김귀환 선교사님을 방문 지원하기위하여 인천공항에서 08시30분에 출발하는 필리핀에어라인 467편을 이용하기로 하였다.  우리교회에서 지원하여 건축하고 헌당하였던 dapdap교회를 방문한지 10년만의 필리핀 여행이어서인지 여러 가지 준비로 모든 선교위원들이 피곤한 모습으로 얼굴을 대 한다. 박종만 장로님의 선교여행의 성공을 기원하는 기도를 드린 후 04시 19명의 선교팀이 버스에 오른다.
인천공항을 이륙한 여객기가 화창한 하늘을 날아올라 3,600피트 상공을 서쪽으로 나른다. 11시30분(현지시간 ※ 한국과 1시간의 시차(늦음)) 마닐라 니노이 아키노 공항에 무사히 착륙하였다. 섭씨 33도의 무더위가 벌써 우리를 열대를 느끼게 한다. 오랜만에 만나는 카가페 목사님 부부와 반가운 인사를 나눈다. 김귀환 선교사님이 우리를 맞는다.
다시 목적지를 향해 승합차와 짚을 타고 2시간 30분을 달려 바탕카스를 향한다. 그 곳에서 선박으로 민도로로 가야한다.  가는 길에 맥도날드에서 햄버거와 콜라로 점심을 대신한다. 배를 타고 2시간 30분, 현지인들과 함께 하는 뱃길은  이색적이다. 여러 계층의 사람들의 모습 속에서 벌써 선교의 목적을 한 가지씩 실천을 한다. 민도로 섬 칼라판시에 도착하니 날이 어두워진다.  김귀환선교사님의 선교센터( Salvation for all Church)에 도착하여 여장을 푸니 현지시간 7시 30분, 늦은 저녁식사를 한다.
다음날 아침 경건회를 마치고 일정을 검토한다. 8시 정각에 망얀족 산족모델자립마을을 향한다. 지붕에 까지 가득 타고 곡예를 하듯 좁은 길을 지프니를 달려 2시간여 만에 목적지에 도착하였다. 산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저 농지를 개간하고 학교를 개설하여 문명을 가르치는 일에 병행하여 신앙으로 그 들을 일깨우는 김귀환 선교사님의 노력은 눈물겨웠다. 너무나 열악한 그들의 삶은 차마 눈을 뜨고 볼 수 없을 정도였다. 마침 열악한 환경속에서 질병을 앓고 있는 아기가 있어 먼 곳에 있는 병원에 입원시켜 치료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동행하였던 정장균 집사님이 20명을 진료하고 약을 처방하였고 김순녀 권사님은 청소년들의 머리를 곱게 다듬어주는 미용봉사를 하여 그들을 기쁘게 해 주었다. 이튿날 주일을 맞아 김귀환선교사를 통하여 세워진 인근의 세 곳의 교회들이 함께 모여 김용상 목사님의 뜨겁고 은혜로운 말씀으로 현지인들과 함께 하였다. 600여명의 성도들의 강열한 눈빛은 그들에게 갈급한 성령 충만함을 채우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또한 정장균 집사님의 신앙간증과 예배를 마친 후에는 약 100여명의 환자들을 진료하였고 김순녀 권사님 역시 현지인들에게 헤어컷으로 미용봉사를 하여 그들의 모습을 아름답게 바꾸어 준 더욱 뜻 깊은 하루의 일정이었다. 사흘 동안의 쉴 틈 없는 무더위 속의 강행군의 끝에 산호바다로 유명한 사방비치를 관광하는 하루를 월요일에 가졌다. 필리핀에서 보기힘든  깊은 산골짜기를 달리고 또 달려 사방비치를 갔었다. 그 곳에는 많은 한국인들이 이미 자리를 잡아 사업을 하고 있었으며 우리 일행들은 스노쿨링(수중의 산호바다를 호흡기를 물고 수경을 통해 관광하는)을 하였고 스쿠버 다이빙을 체험하였다. 하나님의 놀라우신 솜씨가 해저에 펼쳐진 광경은 이루 표현할 수 없을 지경이었다.
저녁에는 김귀환 선교사님과 함께 동역하는 Fisher Church에서 베풀어 준 필리핀고유음식의 만찬을 함께 나누고 현지 청년들의 성대한 민속공연을 볼 수 있었다. 성의를 다한 그들의 모습에서 필리핀인들의 순수함과 여유로움을 한껏 느낄 수 있었다. 나흘간의 민도로의 선교일정을 마치고 이른 아침 마닐라를 향하여 떠난다.
19일 칼라판 항구에서 수퍼켓 고속정을 타고 바탕카스로 향한다.  팍상한 폭포를 향하여! 팍상한은 세계 7대 절경의 하나에 속하며 필리핀을 대표하는 관광지다. 진짜 이름은 Magdapio 폭포. 마닐라 동남쪽 105km지점, 2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한 관광지로서 폭포의 낙차가 80m에 이른다. 팍상한은 마닐라에서 남동쪽으로 약 100km 정도 떨어진 곳으로 약 5만년 전 지각변동으로 인하여 형성된 계곡 이다. 이 계곡은 폭 20-40m 깊이 50m 이상으로 이 계곡을 통나무로 만든 카누를 타며 관광을 하는 곳이다.  팍상한 계곡의 흐린 물에 흠뻑 젖은 몸으로 오랜만에 마닐라의 한식당에서 김치찌개, 그리고 된장찌개로 저녁을 먹고 레젼드 빌라에 여장을 푼다. 그 동안 민도로 선교센터의 열악한 환경에서 나흘을 지낸 몸들이 그나마 호사를 누린다. 역시 부족하지만. 저녁시간에 강원노회에서 파송된 박선호선교사님이 숙소에 찾아 왔다. 다음날(20일) 마닐라 시내투어를 한다. 2차대전중 산화한 군인들을 기리는 메모리얼파크, 필리핀의 독립영웅 리잘 장군을 기려 세운 리잘파크, 산티아고 요세 등 모처럼 여유로운 시간이다.
다음날 아침 김용상 목사님의 룸에서 경건회를 갖는다. 모여서 함께 나누는 말씀과 찬양은 그냥 은혜일뿐이다.
도로에 신호등을 찾기가 힘든 필리핀의 모든 거리는 온통 버스, 승용차, 지프니, 트라이시클, 오토바이, 자전거가 서로 엉켜 혼란스럽게, 그러나 여유롭게 잘 돌아 가고 있는, 우리 한국인들의 눈으로 보기에는 신기한 모습이다. 마닐라에서 상당한 거리에 있는 퀘존의 박선호 선교사님과, 카가페 목사님을 만나러 간다. 퀘존의 빈민들이 모여 사는 바닷가 해상 판자촌은 너무나 열악한 환경이었다. 모든 것을 내려놓은 듯 박선호 선교사님의 헌신적인 모습에서 예수님의 모습을 그린다. 교회의 이름은 바다 위 교회다. 일정에 쫓겨 카가페 목사님의 Blessed Community Church로 향한다. 이미 잘 성장된 Blessed Community Church는 잘 정착되어 있었다. 카가페 목사님은 박사학위를 준비 중이었다. 잘 준비된 오찬을 함께 나누고 김용상 목사님의 준비된 말씀을 그들에게 전한 후 필리핀에서 오랫동안 선교사역을 감당하고 계신 이교성 선교사님과도 함께 하였다. 무더위 속에서도 큰 어려움 없이 모든 일정을 은혜중에 잘 마치고 마닐라 니노이 아키노공항으로 이동하여 출국수속을 한다.
다음날(22일) 새벽1시 출발 필리핀항공 466편이 우리를 다시 인천공항으로 데려다 줄 것이다. 우리 시간 22일 새벽 5시30분 인천공항에 도착하니 구제민 목사님과 함께 성도님들이 우리를 맞이한다. 새벽길을 달려 그 곳까지 온 수고로움은 그저 감사할 뿐이다. 할 일 많고 나눌 일 많은 선교현장을 두고 온 우리 선교팀의 마음은 그들의 가슴과 영혼에 하나님의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한다.

주후 2009년 5월 26일 늦은 9시
최 상 해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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